주의!! 응급상황 발생 시(이럴 땐 119 참고)에는 119에 즉시 신고하여 응급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연휴를 위한 의료기관 이용법!
경증 증상일 경우, 가급적 응급실 대신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을 이용해주세요.
또한, 당직 병·의원 및 응급의료시설 정보는 네이버, 119, 응급의료포털 누리집(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또는 119, 129, (지역번호)12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증환자의 사례와 예시, 특히 우리나라 응급실을 찾는 경증환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석 연휴에 자주 진단되는 경증 질환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응급실에서 자주 진단된 경증 질환을 알아두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증 증상의 경우 문 여는 병·의원을 우선 이용합시다.
1. 위염 및 장염
증상: 복통, 설사, 메스꺼움 등의 위장 장애입니다.
주의사항: 추석 연휴 동안 음식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피하고, 상한 음식인지 잘 확인하며 위생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2. 손목 및 손의 열린 상처 (열상)
증상: 손목이나 손 부위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베이거나 찢어진 상처입니다.
주의사항: 추석 동안 활동 중 발생하는 작은 사고로 인한 열상은 흔히 발생하는 경증 질환입니다. 깊지 않고 바로 지혈이 되는 가벼운 상처는 가정에서 소독 후,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문 여는 병·의원을 방문하세요.
3. 발목 염좌 및 근육통
증상: 발목을 삐거나 무리한 활동으로 인한 근육통이 자주 발생합니다.
주의사항: 긴 연휴 동안 산책, 운동, 이동이 많아지면 발목 염좌나 근육통이 자주 발생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휴식과 얼음찜질로 관리가 가능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문 여는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4. 두드러기
증상: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피부에 두드러기나 발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의사항: 음식 알레르기나 외부 자극으로 인한 두드러기는 흔한 경증 질환입니다. 호흡곤란이나 얼굴(입술, 눈 등) 부종을 동반하지 않은 두드러기 증상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문 여는 병·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5. 열
증상: 가벼운 발열이나 열감 발생입니다.
주의사항: 단순한 발열은 휴식과 해열제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고열(38도 이상)이나 다른 증상이 동반될 경우 문 여는 병·의원(발열클리닉 포함)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6. 두통
증상: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 부족, 목과 어깨의 결림(뭉침) 등으로 경미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일반적인 두통은 병·의원에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며, 이런 경우에는 응급 상황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충분한 휴식과 진통제(두통약), 물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급성 상기도 감염 (감기, 인후염, 비염 등)
증상: 목 통증, 콧물/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주의사항: 가벼운 감기 증상은 병·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며, 연휴 기간 동안 감기약을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고, 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발열클리닉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증과 중증, 의료이용이 필요할 때 대응방법을 함께 안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