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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질환 응급 증상

중요질환 응급증상일 때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발작

발작은 뇌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자극을 받을 때 일어난다. 동반된 증상은 뇌의 어느 부분이 영향을 받았는 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다음과 같은 의학적 상태일 때 발작이 유발될 수 있다.

  • 간질(원인 불명의 발작이 계속 반복되는 경우) : 열사병(heat stroke)
  • 중독
  • 전기 감전
  • 저혈당
  • 소아에서 고열 발생 시
  • 뇌손상, 암, 뇌졸중 등

발작은 심한 경우(발작이 15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등) 즉각적인 의학적 처치가 필요하지만 다행히도 대부분의 발작은 의학적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러한 발작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는 발작 시에 다치지 않도록 하고, 발작이 끝난 후 편하게 해주는 것이다.
발작은 크게 신체가 한 가지 자세로 굳어지면서 떠는 운동성 발작과 신체의 떨림이 없이 잠시 동안의 의식 변화 등을 특징으로 하는 비운동성 발작의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발작의 증세

비 운동성 발작 혹은 운동성 발작 직전의 증상
  •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 입안에 금속이 들어있는 것 같은 맛이 느껴진다.
  • 환각
  • 혼동 상태나 의식의 변화
운동성 발작(몸이 뻣뻣하게 굳음)의 증상
  • 얼굴과 사지가 툭툭 튀듯이 움직인다.
  • 눈이 상방을 주시하며 고정된다.
  • 침을 흘리거나 소변이나 대변을 본다.
  • 호흡이 힘들어지고 의식을 잃게 된다.

비 운동성 경련 응급처치

의심이 되는 경우에 환자에서 필요한 응급처치는 없다.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운동성 경련 응급처치

환자가 경련을 할 것 같은 전조증상을 보이면 환자가 넘어져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앉히거나 눕힌다.

의복을 느슨하게 해준다. 특히 목 부분에 유의한다.

  • 환자가 척추손상을 받지 않았을 것이 확실하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회복 자세를 취해 준다. 만약, 척추손상이 의심되면 주의 깊게 환자의 목, 머리, 몸통이 통나무 굴리는 것처럼 똑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여 왼편으로 돌려 회복 자세를 취하게 한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데는 최소 3명 이상의 인원이 필요하다.
  • 운동성 경련 후 : 대부분의 경련은 수분 이내에 종료된다. 그러나 경련을 다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준비는 해야 하며, 환자가 경련하는 동안 다친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치료한다. 환자가 경련 후 수면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
발작 환자에게 해서는 안되는 일
  • 경련하는 동안 환자의 손상을 막아야 하지만 환자를 잡아서는 안 된다.
  • 환자의 치아 사이로 어떠한 물체도 끼우려 하면 안 된다.
  • 환자에게 먹을 거나 마실 것을 줘서는 안 된다. 그러나 환자가 당뇨병 환자라면 환자의 혀 아래 각설탕을 넣는 것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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