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열기

본문 영역

중요질환 응급 증상

중요질환 응급증상일 때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당뇨병

인슐린이란 음식물을 몸 안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인 혈당으로 만들고, 이를 사용하는데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당뇨병이란 이러한 인슐린을 몸 안에서 필요한 만큼 생성해 내지 못하는 질환이다. 그래서 몸 안의 혈당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 조절이나, 여러 혈당 조절 약제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의 응급상황은 혈당이 너무 낮거나 혹은 너무 높은 경우 모두 심한 경우 의식 소실 등의 심각한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저혈당, 혹은 고혈당을 조기에 발견하면 이를 막을 수 있거나, 혹은 증세를 호전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식구나 주변 사람 중에 당뇨환자가 있는 경우, 저혈당 혹은 고혈당 증상에 대해 숙지하여 이를 초기에 발 견하고 처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절할 수 있는 위험인자

  • 저혈당은 인슐린의 흡수도 변화, 활동양의 변화, 먹는 습관의 변화 등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
  • 고혈당은 음식을 잘 먹지 않거나, 인슐린 주사 혹은 경구 혈당 강하제를 먹지 않거나, 몸에 세균 혹은 다른 원인의 감염이 발생할 경우 생길 수 있다.
저혈당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아래 기술된 증상들이 매우 갑작스럽게 발생한다.

  •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비틀거림
  • 심하게 땀을 흘림
  • 갑자기 화를 내거나 분노함
  • 갑자기 떨림
  • 창백해짐
  • 두통 혹은 경련
  •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횡설수설을 함
  • 울렁거림과 구토
  • 갑자기 배가 고프다고 함
  • 심한 경우 의식 소실
고혈당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아래 증상들이 서서히 나타난다.

  • 매우 목이 마름 : 빈번하게 소변을 봄
  • 입에서 숨쉴 때 약간 달짝지근한 듯한 이상한 냄새가 남
  • 피곤하고 졸리며 힘이 없음
  • 입맛이 없고 울렁거리고 토함, 복통
  • 따뜻하고 충혈된 피부색
  • 경련 혹은 의식소실

저혈당 환자 응급처치

  • 과일 주스나 캔디, 당분이든 음료수를 준다.
    (다이어트 음료수는 당분을 함유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 주스 등의 당분을 제공한 후 10분이 경과 후에도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 당분이든 음료수나 식품을 다시 제공한다.
  • 15분이 지나도 증상의 회복이 없으면 응급실로 후송하는 것이 좋다.

고혈당 환자 응급처치

  • 환자가 인슐린이나 당뇨약(경구 혈당 강하제) 먹는 것을 빼 먹었다면 이를 먹을 수 있게 도와준다.
  • 환자에게 당이 없는 물을 먹인다.
  • 15분 이상 증세의 호전이 없는 경우 병원으로 이송한다.

저혈당, 고혈당 판단이 어려운 경우 응급처치

  • 소량의 각설탕을 혀 밑에 넣어 본다.
  • 환자의 기도 유지, 호흡 유무, 맥박 유무를 확인한다.
  • 119 구급대에 신고한다.
  • 환자의 쇼크 유발 방지를 위해 다리를 높이고 담요로 따뜻하게 해준다.
  • 환자가 혹시 척추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를 옮기지 말아야 한다.
  • 당이 들어있는 음식이나 물을 먹인다.
  • 처치 후 15분 이상 증세의 호전이 없는 경우 병원으로 이송한다.
저작권 공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참고자료이며, 본인에 맞는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상단으로

Footer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