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냉에 의한 손상일 때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차가운 물에 감겼을 때 또는 여러 시간 추운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며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면 신체의 중요 장기들의 (심장, 폐, 뇌 등) 기능이 저하되고 열을 생산하는 방어 기전이 상실하게 된다.
먼저 환자를 추운 환경 원인으로부터 따뜻한 환경으로 옮긴다.
젖은 옷은 벗기고 환자의 몸 전체를 담요로 감싸주며, 환자의 머리도 반드시 감싸준다.
이는 체온 소실의 50% 이상이 머리를 통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의식이 있는 경증의 환자에게는 따뜻한 물, 당분을 공급할 수도 있다.)
약 40℃의 물에 환자를 담아둘 수 있다. 이때 환자의 팔과 다리는 물 바깥으로 올려진 상태로 나와 있어야 한다.
따뜻한 물주머니를 환자의 목뒤, 겨드랑이 및 가랑이 사이에 끼워준다. 이때 환자가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한다.
환자의 생체징후(기도, 호흡, 맥박)을 확인한다. 중증 저체온 환자에서는 분당 맥박이 뛰는 횟수가 상당히 느려져 있는 경우가 흔하므로 30초 이상 맥박수를 확인한다.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체온을 보존하고 상승시키도록 노력하며, 가장 빠른 방법(예 : 헬리콥터)으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여 전문적인 가온법을 사용하여 환자를 처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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