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에 중독되었을 때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염소 가스 등의 기체를 흡입하면 저산소증, 기도폐쇄 등의 중독 증상을 보인다. 유독 가스에 노출되었을 때의 응급처치는 우선 환자를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옮기고 인공호흡 등의 필요한 처치를 하는 것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이러한 유독 가스에 의한 중독이 일어난 현장에는 유독 가스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구조하는 사람도 유독 가스에 중독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 그리고 독성 가스 유출이 심한 곳에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함부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빨리 119에 신고하여 전문처치팀이 신속하게 도착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환자를 신선한 공기가 있는 안전지역으로 이동 후 환자의 의복을 느슨하게 한다. 의식이 없으면 기도를 확보하고, 만약 호흡이 없으면 구조호흡을 실시 한다.
(기본 심폐소생술 참고)
환자가 호흡을 하고 있으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하며,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독성가스 유출이 심한 곳에는 환자가 있더라도 함부로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인공호흡 자체로도 구조자에게 독성가스의 피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가능하면 전문 처치팀에게 처치를 맡기고 일단 안전한 곳으로 환자를 옮기는 것을 먼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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