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은 일차진료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증상 중 하나이며, 복통으로 내원하는 환자는 전체 환자의 5~6%를 차지한다.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문제는 일과성이고 가벼운 질환일 수도 있으나, 응급수술이나 입원을 요하는 중증 질환일 수도 있다.
복통은 개념적으로 복강 내 원인과 복강 외 원인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외과적 혹은 비외과적으로 분류 할 수 있다.
배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하여 환자의 무릎을 굽히고(환자가 편한 자세로 해 주는 것도 좋다), 배를 따뜻하게 해주거나 의복을 느슨하게 한 상태에서 편한 자세로 안정시킨다.
그래도 좋아지지 않고 발열, 설사, 구토, 혈뇨 등의 증상이 있으면 함부로 위장약이나 설사약을 먹지 말고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찰을 꼭 받아야 한다.